알바몬, 추석맞이 단기 일자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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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추석맞이 단기 일자리 추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9.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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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민속촌·물류센터·휴게소·터미널 등 소개
사진=알바몬 제공
사진=알바몬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알바몬이 5일 추석기간 단기 아르바이트를 추천했다.

우선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는 추석 알바 채용을 이미 시작했다. 이는 전체 추석 단기 알바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 3일 기준 알바몬 추석알바채용관에 등록된 추석단기알바 공고 2700여건 중 53%가 백화점·유통점 알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대백화점이 5500명 규모로 가장 많았다. 물류, 판매, 판촉을 중심으로 추석 단기 알바 채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외에 추석 선물 세트 배송을 위한 정보확인, 전표 입력, 상품접수 및 해피콜, 진열, 상품권 판매 및 포장, 사은 이벤트, 판매 보조 등의 다양한 직무별 모집도 이뤄진다. 

한국민속촌은 추석 연휴 맞이 가을행사 스탭을 모집 중이다. 이달 12일부터 나흘간 행사장 스탬프 투어 운영, 관람객 의상체험 운영을 도울 스탭을 모집 중에 있다. 한국민속촌 인근 거주자로서 근무기간 동안 즐겁게 행사에 임해줄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명절을 전후로 각종 선물세트와 상품 배송이 급증하는 탓에 주요 택배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단기 알바 채용도 이어진다. 직접 상품을 배달하는 배송알바 외에 물품 상하차, 입출고, 검수, 포장, 단순노무, 사무보조 등의 다양한 알바를 모집한다. 배송 중 물품 도난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인 1조로 이뤄지는 배송에서는 함께 차량에 탑승해 주차장에서 집앞까지만 배송을 돕는 배송보조 알바도 모집한다. 

연휴에 귀성객이 몰리는 휴게소와 터미널에서도 알바생 모집이 이어진다. 터미널 보안 검색요원, 매표 및 수표 요원을 추가 배치하거나, 휴게소에서는 계산원과 청소, 판매, 푸드코트 알바 등이다. 관련 업무 경력이 있거나 조리, 특수 경비 교육 등 자신만의 장점을 어필한다면 쉽게 채용될 수 있다.

이영걸 알바몬 상무는 “해마다 추석 연휴기간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수요가 증가하는 알바대목으로 유통, 판매 업계를 중심으로 단기 알바생 채용이 급증한다”며 “다른 시기와 비교해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가 널리 열려 있고,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업무가 진행돼 급여가 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추석연휴 인기 알바 채용정보를 모아 ‘추석알바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 채용관에는 포장‧분류, 매장관리‧판매, 백화점‧마트, 판촉도우미, 택배‧배달 등 추석 단골인 인기업종의 알바를 검색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업종별 검색은 물론 지역별 상세검색도 가능해 지원자가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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