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위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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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위한 벤치마킹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9.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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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보듬이, 우수지자체와 만남 위해 강릉으로 떠나
구미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역량강화 위한 벤치마킹을 하면서 강릉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역량강화 위한 벤치마킹을 하면서 강릉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3일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민간위원장 김혜진 및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보듬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선두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릉시 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노하우, 민관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화사업인 농가주기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추진현황, 기대효과 등에 대해 청취 및 자료 수집 등 인동동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벤치마킹 했다.

이후 강릉시 안목항, 경포대, 카페거리 등 현장체험을 통해 위원 간 소통과 화합 시간을 마련하여 결속을 다지고 추후 더 활기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약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인동동의 복지허브화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몸소 배우며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보듬이들의 구슬땀이 결실을 맺어 더욱 선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격려했다.

농가주기가게는 농가 주기는 ‘나눠 주기’의 강릉사투리로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생필품을 가져다 놓으면 필요한 주민들이 가져가는 일종의 나눔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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