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일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9 아동보육시설 물품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건협은 중앙회 및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32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후원금도 전달했다.

주건협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이날 청운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빚기와 윷놀이를 하고 아동돌봄과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 보육원에서 희망하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가전제품 등)을 전달했다.

심광일 주건협 회장은 “송편을 함께 빚으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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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eschoe@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