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 경제’는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마포트라팰리스 2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2시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예고 이후 부동산 시장의 변화’이란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현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신축 아파트 값의 상승 원인은 무엇인가? △향후 분양 물량과 청약시장 전략은? 이라는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송 대표는 “정부의 공급규제 강화정책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도입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도시와 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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