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중국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방문
상태바
철원, 중국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방문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9.04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관광객, 생태평화관광의 중심 철원으로 집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6일 중국 수정제약그룹의 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1,500명이 철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2박3일간 머무는 이들 중국 관광객들은 6일 오후 철원에 도착하여 철원평화전망대 및 노동당사 등 철원의 안보관광을 체험하고 새로 개장하는 고석정 코스모스 꽃밭 관람을 한 후 고석정 주변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다. 그 후 저녁 19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철원 DMZ P.O.P 콘서트를 관람한 후 홍천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이번에 철원을 방문하는 수정제약 그룹은 중국 100대 제약기업 중 2위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전 직원이 10만여명에 달하고 각종 약품 및 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철원군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철원군에 이렇게 많은 인원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 각지에 철원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 그 외 지역의 관광객들도 철원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