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을 평화·관광 DMZ P.O.P 콘서트…철원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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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을 평화·관광 DMZ P.O.P 콘서트…철원에서 시작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9.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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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철원 고석정 꽃밭주차장 특설무대에서, 7천 관객과 함께 뜨거운 환희와 감동의 물결예고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강원도)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가 오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철원 고석정 꽃밭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DMZ P.O.P 콘서트는 평화지역 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로서, 지난 6월 인제 개최를 시작으로 7월 화천, 8월 양구 개최에 이어 4번째로 평화의 심장 철원에서 ‘싸이·바다·써니힐’ 의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가 출연하여 철원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시작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계획에 따라 중국 수정제약그룹(회장 시우라이구이) 임직원 1500여 명이 선‧후발대로 나뉘어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인천‧강원을 방문하여 DMZ P.O.P 콘서트 관람(철원), 사랑의 김치 담그기(춘천), 도내 주요 관광지 관광 방문 등을 하여 도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여 줄 예정이다.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지난 4월 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를 시작으로 DMZ P.O.P, 문화난장판, 청춘프린지 등 평화지역만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하여, 평화지역이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인식시키고 이러한 문화콘텐츠가  결과가 국방개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며 다가오는 10월 19일 고성에서도, 가을바다의 매력으로 빠질 수 있는 DMZ P.O.P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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