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고의 인생을 만드는 습관의 힘 ‘아침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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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최고의 인생을 만드는 습관의 힘 ‘아침의 재발견’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9.04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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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대학 연구원 출신 뇌과학자가 밝혀낸 똑똑한 아침 시간 사용법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소·소니 수석 연구원 출신의 유명 뇌과학자 모리 겐이치로의 신간 <아침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책은 뇌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100% 깨우는 59가지 아침 습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함께 담았다.

아침에 잠을 자는 동안 정리된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법에 대해 똑같은 일을 해도 낮과 밤의 지친 뇌보다 아침의 건강한 뇌가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저자는 하루의 리듬을 결정하는 뇌의 활동성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아침 습관, 즉 강력한 모닝 루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아침에 일어나 햇빛을 쐬면 뇌를 깨우는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잡히고 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사실을 덧붙여 설명한다.

이어 아침 뇌와 모닝 루틴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면 꼭 알아야 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뇌과학적 숙면 관리법에 대해 들려준다.

책에는 계절이나 일조량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법, 잠들기 전 1시간 습관, 숙면으로 뇌를 편하게 쉬게 하는 법 등 흥미로운 숙면법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아침의 재발견>의 저자 모기 겐이치로는 “뇌는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일에 서투르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눈앞에 있는 현실만 좇으려 든다”라며 “반드시 아침에 기쁨을 느끼는 새로운 자극을 주어 두뇌를 단련하면 두뇌 활동의 골든타임인 아침에 한층 더 놓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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