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Global HSE Manager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숙련된 근로자라도 익숙지 않은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나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 하반기에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앞두고 있는 우리 건설사들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과정은 건설현장을 보다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개설됐다. HSE 기본규칙양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해위험 파악 및 관리, 경비 및 보안업무, 안전관리 규약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이를 관리하여 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한편, 해건협은 다음 교육으로 ‘해외 프로젝트 공정관리 전략수립과 사례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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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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