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호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분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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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호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분양예정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9.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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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주거 중심 효자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이 전주시 효자동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있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에 60여개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전주의 명문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위치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권에 자리한다. 전주 내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이 가깝다.

1km 안에 홈플러스(전주효자), CGV(전주효자), 효자몰, 완산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등이 위치하며, 백제대로를 따라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 병원 등 대형 상업,문화,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업지에서 전북도청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부 신시가지까지도 차량으로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다.

효자공원, 산너머공원, 완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으며, 남저북고형의 단지배치를 적용했고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특화 평면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78㎡ 일부 타입과 전용면적 84·101㎡ 전 타입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하고 거실에는 우물형 천장이 적용돼 2.40m 천장고로 공간감을 높였다. 1층 가구는 이보다 높은 2.5m로 천장고로 설계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200만원(전용 85㎡이하) 또는 300만원(전평형) 이상 납입인정금액이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자격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가르며 전용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번지에 위치하고 다음달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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