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에 6천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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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에 6천여명 몰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9.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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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어도 누구나 가능
임대료 연 5% 이하로 제한…보증금 걱정도 없어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 사진=흥한주택종합건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 사진=흥한주택종합건설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흥한주택종합건설의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에 수많은 예비수요자가 몰렸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702가구 모집에 6000여명이 신청하면서 최고 1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에 나선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신진주역세권의 뛰어난 생활환경을 갖췄음에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주택소유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임대주택 거주자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른 임대료 걱정이 없다. ‘민간임대주택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간 임대료 상승폭이 5% 이하로 제한되며, 보증금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100% 보증이 가능해 보증금 반환에 대한 걱정도 전무하다.

여기에 시공사인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임대기간 동안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 감독하는 것은 물론, 입주 후 사후 관리까지 보장해 수요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주거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8년간의 임대기간을 보장하지만 이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를 의한 혜택도 선보인다. 최대 8년의 임대기간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애프터리빙’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해당 제도는 내가 살던 집을 그대로 우선 분양 받을 수 있고,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이뤄지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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