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레트로 감성 입힌 트렌치코트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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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 레트로 감성 입힌 트렌치코트 컬렉션 출시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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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스튜디오 톰보이는 3일 가을 시즌을 맞아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한다.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스튜디오 톰보이는 3일 가을 시즌을 맞아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한다.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스튜디오 톰보이는 3일 가을 시즌을 맞아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렌치코트는 스튜디오 톰보이의 상징으로 떠오를 정도로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체크 패턴,여성성이 돋보이는 요소들을 적용해 더욱 멋스럽다. 뉴트로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복고 느낌이 나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트렌치 코트는 일자로 떨어지는 기본형 디자인 외에도 옷 하단을 주름치마처럼 디자인 해 여성성을 더하거나 좌우를 언밸런스하게 만든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튜디오 톰보이는 2019 가을·겨울 광고캠페인을 통해 레트로 분위기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시간을 멈추다!’를 주제로 촬영한 광고캠페인에는 소중한 과거에 대한 향수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트렌치코트를 입은 모델의 모습을 통해 녹여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셀린느의 뮤즈 에블린 나기와 구찌,마르니 쇼에 오르며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올리브 파커가 모델로 선정됐다.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치코트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옷인 만큼 최근의 복고 열풍과 딱 맞아 떨어진다”면서“이번에 출시된 트렌치코트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뉴트로 스타일로 폭넓은 층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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