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추석맞이 귀성객위한 제초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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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추석맞이 귀성객위한 제초작업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9.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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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 제초작업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 수거 병행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재단(단장 공형구)는 2일과 3일 양일간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현덕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항 횡단도로, 현덕면 워터랜드 입구 등 주요 도로변에서 실시됐으며,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도 함께 수거하는 환경정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제초작업에 참여한 공형구 단장은 “작업량이 예년에 비해 많아 힘은 들었지만 많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우리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로변을 보여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매년 명절 즈음해 제초작업에 솔선수범 하시는 자율 방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제설작업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일에는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현덕면의 관문인 평택호 제방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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