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손님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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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손님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9.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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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방문 귀성객 맞이 준비 구슬땀 흘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재선)와 자율방재단(단장 곽영관)은 지난달 31일 회원과 단원 20여명이 참여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산동 관내 버스승강장 22개소를 정비했으며, 개학을 맞아 지산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도 함께 정비했다.

지산동 8개 단체와 직원들은 평소에도 수시로 버스승강장 주변 청소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실시해 왔지만 평소에는 하기 힘들었던 물청도 등을 실시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말끔한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눠 송탄역 주변(구 1번국도)과 관내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시장 주변 버스승강장 청소는 물론 주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의 오물을 수거했으며, 지산초등학교로 이동 주변 상점 등을 방문하여 안전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깔끔하게 맞이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및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승강장은 동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이용하는 시설물로 수시로 정비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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