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 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상태바
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 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9.03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파수 탐지 장비, 적외선 렌즈 탐지 장비 상시점검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수탁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개방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점검팀을 마련하여 주파수 탐지 장비, 적외선 렌즈 탐지 장비를 이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불법촬영카메라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최근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공영주차장 개방화장실을 안전하게 점검하여 이용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정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공영주차장 개방화장실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청소 및 점검, 24시간 개방하고 있으며 이용에 관련한 문의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