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으로 '철원오대쌀' 보내기 추진
상태바
철원,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으로 '철원오대쌀' 보내기 추진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9.02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철원오대쌀 홍보효과 '쌀' 맛 나는 추석보내기 운동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영농철 농가에 대민지원을 나온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향집의 부모님과 가족친구들에게 올해 수확한 햅쌀 ‘밥맛 좋은 귀한쌀! 철원오대쌀’을 택배로 보내는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 철원오대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인원 5,000여명의 군장병이 대민지원에 참가하였으며 관내주소를 둔 장병을 제외한 1,500여명에게 철원오대쌀(햅쌀/10kg)을 고향집으로 보낼 계획이며, 5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철원우체국과의 유기적으로 협조로 추석명절 전에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철원군에서 복무하는 아들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담아 고향집 부모님에게 전달함으로써 철원군에 대한 가족과 같은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철원오대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 철원오대쌀 보내기 운동을 통하여 우리군의 철원오대쌀을 전국에 홍보하고,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신규고객 창출은 물론, 관내 군부대 및 군장병들과의 협력지원을 통해 민·관·군 화합을 지역경제 활성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