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1959년부터 지금까지 60년사를 기록한 기념 사사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사사는 △하이라이트 △히스토리 △피플 스토리 △파트 스토리 △부록 등 5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하이라이트는 역사 화보와 롯데월드타워의 소개가 담겨 있고,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는 히스토리는 그동안의 굵직한 프로젝트들과 역대 CEO들이 연도별로 정리돼 있다.

피플스토리 챕터는 고객만족·동반성장·사회공헌·사내복지·미래비전 등의 내용을, 파트 스토리에는 CEO 대담과 부문별 좌담회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같은 롯데건설의 60년 기록을 담은 사사는 총 340장의 단행본으로 제작됐으며 e-book으로도 제작돼 오는 5일부터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롯데건설은 그간 토목과 건축을 시작으로 플랜트·주택·해외 등의 사업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며 “롯데건설이 100년, 200년 이상의 영속기업으로 가는 길목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회적 공감을 얻어 더 높은 경영목표를 실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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