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이 가진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온수매트다.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하는 제어 기술이 탑재됐다. 

탱크 내부에 전극 모듈을 설치해 매트 내에 흐르는 물을 살균 처리하는 ‘셀프 이온 케어’가 적용됐다. 전기 분해 살균수로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까지 스스로 관리한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고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오토 히팅 기능’도 추가했다. 

커버부는 순면 소재를 사용하고, 형광 표백이나 염색 처리를 하지 않은 원단으로 제작했다. 매트부 역시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수 실험 검사기준에 의거한 피부 자극 테스트와 피부 독성 테스트 2가지를 모두 통과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비엔 메이트를 통해 수면환경을 만드는 온수의 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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