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서 채용관·창업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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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서 채용관·창업관 운영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09.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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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농림축산식품부 일자리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농촌진흥청)
‘2019 농림축산식품부 일자리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서 채용관과 창업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 채용과 함께 창농·창업 지원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채용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채용 예정인 연구직 공무원, 미래 농업을 이끌 예비 스마트 농업 전문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 연구원 글로벌농업인재 등 228명의 채용 정보와, 결원 발생으로 채용하는 석사·박사 학위자 대상의 전문연구원, 연구 사업을 지원하는 공무직 등 채용 정보와 업무 특성을 소개했으며, 1:1 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농촌진흥청 정착 지원사업으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에 대한 참여 방법 안내 뿐만 아니라 영농계획 수립 등 농업 창업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상담이 이루어졌다.

창업관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개발 성과를 실증하는 ‘유휴 시설 활용 인공광 이용 실내 농장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창업자 30여명과 전문 생산·관리 인력 70여명 채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농촌진흥청 기획조정 조용빈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팜 등 첨단 농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역량 있는 인재들이 채용 정보와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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