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활력 넘치는 노년을 위한 행복한 마을공동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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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활력 넘치는 노년을 위한 행복한 마을공동체 육성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9.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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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제공하고자 고령화율이 높은 단촌면 하화2리 뭇침마을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노인이 보유한 재능과 노하우 등을 활용하는 소득활동‧여가활동을 지원해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며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단촌면 뭇침마을 어르신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지난달 18일에는 선진지 견학도 다녀오는 등 사업에 대한 성공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한, 단촌면 뭇침마을은 소일거리사업으로 김장배추를 공동재배해 소득을 올리고, 일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6일, 어르신 30여명이 모여 김장배추 모종 5,500포기의 정식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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