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달 3일 유니버설디자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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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달 3일 유니버설디자인 특강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9.08.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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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가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동안구청 대회의실(5층)에서 시민대상 유니버설디자인 특강을 실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남녀노소 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이들에게 보편적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도구와 시설 및 설비를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일반적’ 또는‘전 세계적’임을 뜻하는 유니버설(Universal)과‘구체화’,‘설계’라는 뜻을 지닌 디자인(Design)의 합성어다.

이날 특강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유니버설디자인 자문위원인 (사)환경디자인연구소 최령 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최령 소장은 저서로‘시각장애인을 위한 주택가이드라인’과‘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이 있는 등 이 분야 지식인이다.

디자인에 대한 마인드를 습득할 유익한 자리인 만큼, 일반시민은 물론 시 공무원들도 강의가 실시되는 대회의실에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공급자인 공무원들이 시설물 건립에 있어 마인드를 습득하고,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개선할 아이디어 개발에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특강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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