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지방 32개 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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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지방 32개 지역 지정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8.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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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HUG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지방 32개, 총 38개 지역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36차 선정에서는 전달과 비교해 추가나 제외 없이 38개 지역이 다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7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756세대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2529세대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경기 이천·평택·화성(동탄2 제외)·안성 ▲인천 서구·중구 등 6개 지역의 이름이 올라갔다. 지방에서는 ▲부산 사하구·영도구·부산진구·기장군 ▲대구 달성군 ▲울산 남구 ▲강원 강릉시·춘천시·속초시·고성군·원주시·동해시 등 32곳이 선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때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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