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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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8.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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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SH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29일 열린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김세용 SH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29일 열린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9일 주요 인권 경영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SH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출신 옥수희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SH공사는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인 ‘SH 시민주주단’이 구성되면 이 중 한 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SH인권센터 설치안,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구성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하반기 설치될 SH인권센터는 인권 침해 사건의 피해자가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거쳐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구제 절차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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