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8만ha 7개 지표 46개 기준 심사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2018년 신규 취득한 한국형산림경영인증(Korea Forest Certification Councill)에 대해 지난 27일∼29일 3일간 7개 지표 46개 기준에 대한 1차 사후 심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후심사는 춘천, 화천, 가평, 철원지역 4개 경영계획구의 산림청 소관 국유림 면적 81,726ha에 대하여 실시 한 것으로 신규취득 후 5년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경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후심사는 생태적,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다층림 조성 및 사방댐 시설 시 생태통로 설치 등이 장점으로 나타나 친환경적인 산림경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검증 받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한국형산림경영인증 취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증림 기준 및 지표에 부합하여 산림을 경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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