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과 SK건설이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과 SK건설은 3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3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철산주공7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동, 총 13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08가구가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14가구 △70㎡ 17가구 △84㎡B 5가구 등이 있다.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지니고 있다. 우선 도보권에 지하철7호선 철산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접근성도 우수하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노선은 시흥·안산~KTX광명역~여의도역까지 44.6㎞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권의 황금노선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안양천, 목감천 등 하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도덕산공원, 철산공원, 개봉공원, 철망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아울러 주변에 개발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다. 인근으로 3만여 가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인근 광명시 일직동·소하동 일원에 개발 중인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국제디자인클러스터, 의료복합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국제무역센터 등을 갖춘 다기능 복합 도시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는 서울과 인접한 광명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철산역세권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최근 일대에 예정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