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 공시제도 국제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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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 공시제도 국제심포지엄’ 성료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8.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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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원장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 모색하는 계기됐다”
‘부동산 공시제도 국제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부동산 공시제도 국제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감정원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부동산 공시제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부동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시제도 및 공시가격 산정방법’을 주제로 한국·미국·네덜란드 공시제도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국내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

특히 미국 뉴욕시 재무부의 Carmela Quintos는 대량평가시스템 운영방안과 특징을 설명했다. 네덜란드 부동산평가청의 Benjamin Bervoets은 부동산 과세평가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요인을 소개했다. 한국감정원은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 공시업무 시스템을 소개하고 해와 제도와의 유사점 및 차이점을 살펴봤다.

이와 관련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국제적인 공시제도 운영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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