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실로암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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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실로암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8.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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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배리어프리 촉각명화 전을 개최한다.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을 한다.

이번 전시는 뮤직(앙리 마티스)과 절규(에드바르트 뭉크),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이중섭) 등 7점의 촉각명화가 전시가 된다.

시각장애인들의 미술작품 감상을 취지로 기획된 “더 가까이”는 미술관에 가야만 명화를 볼 수 있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고안한 배리어프리 미술전시이다.

새로운 미술문화 향유의 장이 될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장벽 없이 누구나 똑같이 문화를 나누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제작된 촉각명화는 서울미고, 선화예고, 홍익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미술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고, 기업 나눔 프로젝트로 삼성SDS, 포스코 대우, LG유 플러스 등의 기업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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