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익광고 이제 택시로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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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익광고 이제 택시로 홍보합니다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8.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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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공익광고 차량 330대 9월 1일부터 홍보 시작
택시에 구미시 공익광고를 부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택시에 구미시 공익광고를 부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관내택시 330대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에 참여하는 택시는 총 1,765대 중 330대(개인택시 252, 법인택시 78)이며, 택시 좌·우측에 래핑광고를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래핑광고 슬로건은 2019년도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공단50주년 열정50년, 비상50년’을 시작으로, 2020년도는 전국체전 개최, 구미브랜드 및 문화체육관광지 등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202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택시 운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홍보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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