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법인고객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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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법인고객 공략 나선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8.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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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렌털 구매법인에 서류심사 등 절차 간소화 펼쳐
바디프랜드가 법인고객 수요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법인고객 수요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가 법인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렌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현대카드와 법인고객 안마의자 장기 렌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류심사 등 법인 렌털 시 거쳐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는 동시에 카드 이용액 일부 리워드 등 혜택으로 법인고객의 수요와 편의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그간 안마의자를 찾는 법인들은 세금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세무적 장점, 별도의 자산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 등에서 일시불 구매보다 렌털을 선호했다. 하지만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한도 등의 이유로 렌털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현대 법인카드(현대카드 MY COMPANY)로 안마의자를 렌털하는 법인은 별도의 서류심사나 비용 없이 신용카드 한도만 남아 있으면 바디프랜드 제품을 39개월 동안 쓸 수 있다. 법인고객들의 렌털 구매문턱을 낮춤으로써 개인고객 위주의 시장을 법인으로까지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바디프랜드는 현대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법인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1년이던 공용공간 설치 제품 무상 사후관리(AS) 기간을 월 1만원만 추가 부담하면 렌털기간 전체로 확대해 보장한다.법인카드 이용 총액의 0.2%를 리워드로 적립할 수 있는데, 리워드 금액으로는 향후 안마의자 월 렌털료를 납부할 수 있다.

법인의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의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인천국제공항 마티나 라운지, 스카이 허브 라운지 무료 이용과 현대카드의 디자인, 트래블, 쿠킹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동반 2인), 슈퍼콘서트 우선 예매 및 20%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법인고객의 경우 렌털에 필요한 복잡한 절차 때문에 애로가 많았다”며 “현대 법인카드를 활용해 절차는 최소화하고 혜택은 극대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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