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의원 발의 조례안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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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의원 발의 조례안 9건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8.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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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내달 6일까지,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총 20건 심사
"추석연휴 안전대책,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 철저 준비"당부
양천구의회가 30일 오전 11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양천구의회가 30일 오전 11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30일 오전 11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 등 총 20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공항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한다.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예비심사 △지역의정활동 등이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조례안, 동의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20건 중 의원발의 조례는 9건이다.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상균, 공기환 의원) △양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정옥 의원 등)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안(나상희 의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정옥 의원)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기환 의원)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오진환 의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식 의원)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수옥 의원)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택진 의원) 등이다.

 신상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석은 경제 분위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하고 힘든 명절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주민 편의대책,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 일련의 종합대책들을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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