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가위 민속 큰잔치‧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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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가위 민속 큰잔치‧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9.08.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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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용두근린공원‧구청 앞 광장서…‘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려
동대문구가 다음달 6일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와 함께 ‘제 28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다음달 6일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와 함께 ‘제 28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다음달 6일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와 함께 ‘제 28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용두근린공원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 자치회관 문화강좌 수강생 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와 동시에 구청 앞 광장에서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구민상 수상자 14명을 시상하고 구 자매결연지의 단체장이 보낸 축하메시지 영상도 띄운다.

이어 용두근린공원에서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송편빚기대회 △줄다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의 민속체육대회 △구민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 구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14개 동 자치회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치회관 문화강좌 공연도 선보인다.

이날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는 전국 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된다. 열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날과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민속놀이도 함께하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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