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대비 차질 없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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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대비 차질 없이 준비 완료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8.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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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3명 선발하여 9월2일부터 본격 활동
산불 진화 현장(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 진화 현장(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2019년 가을철 산불재난 및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3명을 선발 완료하여 내달 2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평상 시 산불재난과 산림재해 대응 교육·훈련 및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시 험준한 산악지형과 주택 밀집지역 등의 산불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초동진화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춘천, 화천, 철원, 가평)에 국한되지 않고 국·사유림 구분 없이 대형 산불 재난 발생지역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산불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박현재 소장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산불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반복적인 진화훈련 실시 및 산불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 보급 및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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