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30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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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30일 견본주택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8.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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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지구’ 내 유일의 1천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시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인근에 자리한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또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다.

단지는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다. 가구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m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 가구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전용 84㎡ 가구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한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가구 간 벽체를 적용한다.

‘포레나 펫(Pet) 파크’, ‘갤러리 포레나’, ‘포레나 울리불리’,‘포레나 티하우스’, 친환경 생활정원, 야외 물놀이장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단지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1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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