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HUG,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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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HUG,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 진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8.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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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2019년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올해 2월과 5월 실시한 1·2차 공모를 통해 약 5000가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3차 공모를 통해서는 2000가구 내외의 민간제안형 사업자가 추가로 모집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택품질검토와 시공비 검증 및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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