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제12기 교육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대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대교 인근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정화 후에는 교육생 간 단합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11기까지 총778명이 수료한 가운데 제12기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씩 약 21주간의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25일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며, 수료식 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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