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두뇌 트레이닝의 세계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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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두뇌 트레이닝의 세계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8.29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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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0개의 퍼즐로 두뇌의 한계를 시험한다
매주 20만명이 열광하는 ‘슈피겔 온라인’ 이 주의 퀴즈 속 역대급 문제들
독일을 대표하는 대중 수학자 홀거 담베크가 완성한 두뇌 트레이닝의 세계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18년 퀴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이 문제 풀 수 있겠어?'를 출간한 북라이프가 올해는 조금 더 심화된 문제들을 담은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를 펴냈다.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의 저자는 독일 대표 수학 칼럼니스트 홀거 담베크로 그는 '슈피겔 온라인'에서 ‘이 주의 퀴즈’를 연재하며 20만명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은 그가 출제했던 퀴즈 중 가장 기발하고 신선한 100문제를 추려 엮은 것으로 독일에서는 출간 직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뇌는 경험의 결과로 발달하며 환경에 적응한다. 뇌과학자들은 이러한 특성을 ‘뇌의 가소성(brain plasticity)’이라고 부른다. 예기치 않게 퇴화하거나 노화가 찾아온 뇌라도 훈련을 받으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퀴즈는 이러한 뇌 가소성을 활용해 인간의 능력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가장 유쾌하면서도 고전적인 방법이다. 대부분의 퀴즈는 상식을 벗어나 다르게 생각할 때에야 비로소 답을 찾을 수 있다. 뇌는 퀴즈를 푸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고방식을 경험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아 발달한다.


독일 천재 수학자 프리드리히 가우스는 소년 시절 ‘1부터 100까지 더하면 어떤 수가 나올까?’라는 문제를 접하고 새로운 문제 풀이법을 개발했다. 1부터 차례대로 더하는 대신 1+100, 2+99, 3+98 이런 식으로 짝을 맞춰 01×50=5,050이라는 답을 찾아낸 것이다. 이제 퀴즈는 단순한 심심풀이용 콘텐츠가 아니다. 새로운 사고를 끌어내고 능력을 가속화하는 두뇌 개발 도구다.

거기에 퀴즈는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준다는 장점도 있다. 문제에 집중해 책 속으로 빠져드는 순간, 복잡한 인생의 고민은 사라지고 문제와 나 둘만 남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홀거 담베크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수학과 과학의 순수한 즐거움을 선물하기 바라며 “나는 여러분이 이 책에 실린 100가지 문제에서 즐거움을 맛보길 바란다. 그리고 아무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우아하게 출구를 발견하는 경험을 가능한 한 많이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문제 풀 수 있겠어?'에서 짜릿한 희열을 느낀 독자라면 이번 책에서는 뇌가 번쩍이는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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