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9개 사업장에서 총 4985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주택분양계획은 이달 7148가구 대비 2163가구 감소했고 지난해 9월 4901가구 대비 84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350가구, 기타 지역은 3635가구다. 전월 대비 수도권은 4994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2831가구 증가했다.
9월 분양 물량은 충북이 2884가구로 전체 물량의 57.9%를 차지했고 경기 770가구, 인천 580가구, 전북 378가구, 대구 309가구, 제주 64가구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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