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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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8.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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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대회출전 전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제공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대회출전 전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에몬스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하며,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56직종에 출전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47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에몬스는 가구, 목공, 실내장식 3개 직종에 참가해 목공 직종에 권오현 선수와 실내장식 직종에 이상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여성 최초 가구 직종의 참가한 최은영 선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에몬스는 지난 2017년도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출전해, 한국의 8개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목공, 실내장식직종)을 에몬스가 획득해 한국의 종합 2위(준우승) 성적에 크게 기여 한 바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명실공히 세계 속 에몬스로 그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 친화적 제품을 개발하고 한층 더 나은 품질 제품과 고객 감동서비스로 가구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 3년 연속 1위에 선정,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돼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와 웰빙기능의 만족도를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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