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청년·신혼부부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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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청년·신혼부부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8.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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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전경.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전경.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대구 동구·수성구와 경산시에 청년·신혼부부들에게 29일부터 임대주택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85호를 공급하는 매임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저소득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매입형이 24호, 건설형은 39호가 공급된다. 무주택자로 혼인 중이 아닌 만19세~39세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1·2순위 기준으로 임대보증금이 1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주택에 따라 5만 1000원~15만 3000원 수준으로 주택내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책걸상 등이 비치되어 있거나 비치 예정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22호가 공급되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387만 9000원~706만 8000원 이며, 월임대료는 16만 4000원~28만 1000원 수준이다.

신청접수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동호지정 신청자에 대한 동호지정 및 계약은 신혼부부가 9월17일 오전 10시, 청년(건설형)은 오전 10시, 청년(매입형)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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