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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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막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8.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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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초, 중, 고 학생 철원으로 총출동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 철원관내 학교 및 체육시설에서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9천여명이 참가하는 제22회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열린다.

강원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 외 22종목으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단체전으로 돌입한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1인 1종목 참가로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축제형태의 대회로 운영된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부여하며, 학교사정으로 출전포기시 2위팀에 출전권을 부여한다. 9,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클럽축제가 철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음식점, 숙박업 등 지역 상경기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며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철원의 맛과 멋을 한껏 느끼고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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