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1구역 재개발단지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194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59㎡A 28가구 △59㎡B 24가구 △59㎡C 12가구 △84㎡A 36가구 △84㎡B 187가구 △84㎡C 331가구 △84㎡C-1 79가구 △84㎡D 38가구 △108㎡ 10가구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그간의 시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급스럽고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고품격 외관을 연출한다. 또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가 들어서고, 45% 이상의 녹지율을 통해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여기에 서하남IC와 송파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수서역 SRT도 인근이다.
뿐만 아니라 송파, 위례 하남 등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마천초, 영풍초, 보인중, 보인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스타필드 위례, 잠실롯데몰, 가든파이브 등도 이용하기 좋다.
한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대출 이자후불제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 위치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3-1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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