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점을 2배 확장 리뉴얼, 프리뷰 행사도 진행도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은 2019 FW 컬렉션 공개와 함께 도산공원점을 2배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역사가 100년이 넘는 원단 전문기업 알프레드 브라운사의 특별한 울 원단으로 제작한 ‘발마칸 코트’, 울과 캐시미어 혼방 원단으로 제작한 ‘싱글 및 더블 핸드메이드 코트’ 등의 코트를 공개한다.
또한, 바스통은 FW 시즌에 맞춰 도산공원점을 2배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돌, 나무, 황동 3가지 소재로 바스통만의 철학을 담아 내부를 확장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리뉴얼한 바스통 도산공원점에서 2019 FW 프리뷰 행사도 진행한다. 출시 예정인 가을·겨울 제품들을 미리 볼 수 있으며 구매 또한 가능하다.
바스통 관계자는 “바스통은 롱래스팅 아우터 패션을 선도하는 순수 국내 패션 브랜드로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에 꾸준히 참가해 주목 받는 톱5 브랜드로도 선정됐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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