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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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8.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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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15기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 봉사단은 26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이뤠딩 아동센터와 인근의 빈곤지역을 찾아 몽골 전통주택 짓기, 아동센터 교육시설 개선, 교육봉사, 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6일 제15기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 봉사단은 26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이뤠딩 아동센터와 인근의 빈곤지역을 찾아 몽골 전통주택 짓기, 아동센터 교육시설 개선, 교육봉사, 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 15기가 2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글로벌 자원봉사 출정식을 갖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인천공항공사의 자회사 및 협력사, 인천공항 상주기관, 국적 항공사 직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2011년 처음으로 발족한 이후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출국한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 15기는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주기관, 국적항공사 등 인천공항가족 20명으로 구성된 16기 봉사단은 다음달 출국할 예정이다.

15기 글로벌봉사단은 이달 26일∼3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이뤠딩 아동센터와 인근의 빈곤지역을 찾아 몽골 전통주택인 ‘게르’ 짓기 등 거주환경과 아동센터 교육시설 개선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봉사와 문화체험 활동 등도 전개한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인천공항공사는 2011년 글로벌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파견지역은 11곳, 해외봉사자들은 560여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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