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오 모군(초졸) 최연소 합격, 73세 권 모씨(초졸) 최고령 합격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62명 중 56명(90.32%), 중졸응시자 225명 중 155명(68.89%), 고졸응시자 880명 중 547명(62.16%)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오 모 군(11세), 중졸 정 모 군(11세), 고졸 김 모 군(16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권 모 씨(73세, 여), 중졸 유 모 씨(68세, 여), 고졸 최 모 씨(70세, 여)다.
또한, 최고득점은 고졸 검정고시에서 김 모 양(17세) 외 5명이 평균 100점, 중졸 검정고시에서 김 모 양(14세)이 평균 98.66점, 초졸 검정고시에서 한 모 씨(53세, 여)가 평균 100점을 받았다.
한편, 합격증서는 27일부터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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