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사랑담긴 반찬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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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사랑담긴 반찬봉사 펼쳐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8.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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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관 보개면장,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0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26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0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반찬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쭙는 등 소외계층 없는 보개면을 위해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김치와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치 맛을 본 어르신들은 “반찬들이 너무 맛있다. 매번 이렇게 정성담긴 반찬을 들고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미자 회장은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밑반찬 봉사는 물론 주변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같이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봉사를 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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