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상태바
의왕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8.27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합동단속 통해 청소년보호 활동 앞장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관내 오전동과 청계동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에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은 오전동 지역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청계동 지역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들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출입과 고용행위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대상 불법전단지 배포 및 게시 행위들을 확인하며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영업 근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