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으뜸봉사자, 으뜸봉사단체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26일 이달의 으뜸봉사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한남섭(김화읍지역자율방재단)님이, 으뜸봉사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회장. 정병하)가 선정되어 상장과 철원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한남섭님은 김화읍 지역자율방재단 회장으로써, 매년 회원들과 함께 여름철 발생 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시 언제든지 투입될 수 있도록 근무지에서 상시대기 하여 물놀이 안전요원 활동에 앞장서서 지도하고 있어 유원지를 방문한 관광객분들이 마음 편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새마을지도자 김화읍협의회 회장으로써 어르신대상 식사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소외계층 집수리활동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에 낙후된 가정을 방문하여 깨끗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생활편의지원에 힘쓰고 있어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되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철원군협의회는 월 2회 이상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청결지도 활동으로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이바지 했을 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어르신 목욕봉사활동 및 이.미용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설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시설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자연보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관광지 및 유원지 등 관광객과 주민이 찾는 곳의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