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유통센터, 공기업 대상 동반성장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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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유통센터, 공기업 대상 동반성장몰 확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8.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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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어 안산시 도입…中企 온라인 판로 진출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안산시에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안산시에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가 공기업 대상 동반성장몰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센터는 안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일 광양시가 동반성장몰을 도입한데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번 안산시의 동반성장몰 도입 결정을 통해 중소기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숨통이 트이고, 안산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유통센터는 지난해 2월 현대자동차‧모비스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열었다. 올해 2월 자체 온라인 쇼핑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대기업 등에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동반성장몰은 온라인 판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점점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겠다는 지자체가 많아지고 있다”며 “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 전문기관으로 동반성장몰을 통해 지자체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촉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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