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24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날 10시 5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3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 있던 인부들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냉각기 한 대가 소실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화재는 신축 중인 건물의 3층 옥상 냉각탑에서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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