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24일부터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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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24일부터 사회조사 실시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8.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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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1,800가구 만13세 이상 가구원 대상 면접조사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포스터.제공=세종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포스터.제공=세종시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회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행복도시. 개인 등 7개 부문 60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사회조사는 교육, 보건, 환경, 안전 등 세종시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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