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기존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만 실시하던 재활기구 무료대여사업을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재활기구가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줌으로써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등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의 편의를 향상하고, 재활경비 부담을 줄여 재활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활성화해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재활기구 대여 신청은 센터별로 9월 2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재활기구 대여사업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완정, 검단, 석남, 가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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